서리태 콩이 너무 많아서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소이 러브를 살까 고민하던중

간수만 있으면 재래 방법으로 두부를 만들수 있을거 같아

사이트를 검색하다 주문진 몰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무 두부판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환경 호르몬 걱정도없고

간수는 성공하면 이웃들과 나누어 먹으려고 많이도 주문햇는데 잘 했다는 생각이....

성질이 원래 급한지라 제품 도착하자 마자 치즈 부터 만들어 봤는데

아마도 좀더 내공이 필요한듯 싶고

검은콩 두부는 대 완성입니다.

따끈한 두부 썰어 양념장에 찍어 먹는데

소싯적 시골에서 명절이면 만들어 먹던 두부 그맛이 나더군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