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는 하드치즈와 소프트치즈로 나뉠수 있습니다.
모짤렐라같은 것이 대표적인 소프트치즈입니다.]
대부분의 스위스 치즈는 하드치즈에 속합니다.
진짜 맛을 아는 사람은 곰팡이 냄새나는 하드치즈를 좋아합니다.
GDL을 이용한 하드치즈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재료 :
우유 2리터 (순간멸균 우유 권장)
GDL 2-3 티스푼
- 아주 낮은 불로 우유를 가열합니다.
- 한편 GDL 을 물 1/3 컵 정도 미지근한 물에 녹힙니다.
2,3 분간 계속 저여주면 완전히 녹습니다.
- GDL 용액을 우유에 잘 섞어주고 계속 우유를 서서히 가열, 60도 정도가 되면
- 점점 구름처럼 커드(유두부)가 뭉치고 액체(whey)와 분리됩니다.
- 액체와 커드가 완전히 분리되었으면 고온으로 끓기 직전까지 가열합니다.
- 30여분 식힌 후에 걸름포를 사용하여 액체를 제거하고 그릇에 담아
양념(소금)을 적당히 뿌려 고루 섞어 준 다음,
- 다시 걸름포를 사용하여 틀에 넣고 압력으로 물을 더 빼주든가, 메달아서
하루밤을 지내면 치즈덩이가 형성.
- 이제 이 덩이를 섭시 20도 이하에 보관, 3개월정도면 곰팡이가 완전히 덮어버린
맛있는 치즈가 됩니다.
더 자세한 것은 아래 블로그를 방문해 보세요. - 이광열
http://blog.naver.com/kylee2001
*** 순간멸균우유를 권장했느냐 하면 비싼 저온살균 우유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모짤렐라치즈는 고온 순간살균우유로는 안됩니다.(우유회사에서 확인)
**** 4년 전에도 하드치즈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숙성후 맛에 있어 별차이가 없음이 판명되었으니
참고하세요. 끝